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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진정한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 이프 온리(If only,2004)

by 은박_86 2023. 6. 6.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 줘서 고마워,
사랑받는 법도.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는다면 어떨까?

2004년 개봉한 영화 이프 온리(If only)는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남자(이안)가 이프이다음날 아침 다시 옆에 있는 연인을 보고 놀랐다. 그 기쁨도 잠시, 또다시 연인을 잃게 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을 깨닫고 그 운명을 바꾸기 위해 애쓰지만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단 것을 깨닫게 된다.  그는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전하기로 마음먹는데… [네이버 영화 출처, 이프온이(if only 줄거리]

이프 온리/ If only.

이프 온리(If Only) 명대사 모음

"사랑을 하고 그리고 했다면 이미 충만한 삶을 살았고 살고 있는 거야 오분을 살던..."
"Love was so easy for me.( 마음이 가는 대로 사랑했을 뿐이데...."

"그녀를 가진 걸 감사하게 생각해요... 계산 없이 사랑하고..."

"둘이 아닌 하나가 된 느낌. 진정 한마음이 되는 거야. 사소한 것부터 심오한 것까지. 내 소망처럼 그렇게 된다면 죽음도 두렵지 않아"

"과거야 아무렴 어때, 중요한 건 이 순간인데..."

"The way you loved me, vanished all the tears.(그대가 날 사랑한 만큼 나 이제 눈물을 거둘게요)"

구구절절 멋진 명대사의 맛집, 이프 온리(If only)
"그녀를 잃는다면 감당할 수 있겠소? 그럼 답이 나왔군. 계산 없이 사랑하시오."
내가 뽑은 명대사이다. 누군가를 잃는다면 감당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감당할 수 없다면 계산 없이 아무런 조건 없이 무조건 사랑하기. 그것이 후회 없는 선택이라는 것을.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이프온리(If Only) 영화정보.

1. 2004년 1월에 새러소타 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북미에서는 개봉하지 않고 이외의 다른 나라에서만 순차적으로 개봉했다. 그러다 2년 후인 2006년 1월 15일에서야 TV판으로 미국 내에서도 시청이 가능해졌다.

2. 내가 주인공이라면 어떨까?
주인공이 되어 영화를 보고 나만의 결말을 생각하며 보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나만의 결말을 만들어서 인생의 교훈으로 삼고 매시간 최선을 다한다면 성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영화가 오래되었기 때문에 지루하다는 평이 있지만 나는 그 혹평에 소심한 반기를 들어본다.
시대가 아무리 빠르게 돌아간다 할지라도 변할 수 없는 진리가 있는데 그 진리를 알려주는 영화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영화 이프온리(If only)는 진정한 사랑에 대한 진리를 알려주는 영화이다.
연인의 죽음이라는 바꿀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영화 속 결말은 이안이 죽고 사만다가 살아남아 이안의 그동안의 노력을 알게 되며 그를 진심으로 추억하고 그를 위한 노래를 만들며 끝이 난다.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 스포 했다면 사과한다)
하지만 나라면 둘 다 살리고 싶다. 둘 다 살아서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면 금상첨화 아니겠나?
하지만 또 그러면 금세 소중함을 잃어버리게 될까?(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영화 이프 온리(If only,2004)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이프 온리
오늘, 비로소 사랑을 알았어 눈앞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잃은 남자는 다음 날 아침, 자신의 옆에서 자고 있는 연인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다. 기쁨도 잠시, 정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단 것을 깨달은 그는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진정한 사랑을 전하기로 마음먹는데… 네가 아니었다면 난 영영 사랑을 몰랐을 거야 사랑하는 법을 알게 해줘서 고마워, 사랑받는 법도.
평점
8.8 (2004.10.29 개봉)
감독
길 정거
출연
제니퍼 러브 휴이트, 폴 니콜스, 톰 윌킨슨, 다이아나 하드캐슬, 루시 대븐포트, 로이 샘프슨, 케빈 무어, 네빌 필립스, 벤 리지웨이, 테오-와 부옹, 테렌스 하비, 알 와일드, 대니 바빙턴, 스튜어트 라이트, 그레이엄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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