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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엄마의경제공부

300만원으로 재테크를 시작하다.

by 은박_86 2023. 5. 8.

보험료를 줄이고 통장에 300만 원이 입금되었다.
예전 같았으면 이 돈을 모자란 생활비에 보태 쓰고 말았을 것이다. 그랬다면 지금 나의 통장은 또다시 텅 텅 빈 텅장이 되어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슨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300만 원은 지금 매달 2만 원 정도의 친구를 데리고 오고 있다.

나는 아주 위험한 투자는 하지 않는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이다. 그래서 원금손실의 위험성이 큰 펀드는 할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리고 주식은 1년 전  제일 안전한 삼성전*와 메리츠* 를 구매했다가 다행히 손해는 보지 않았지만 급전이 필요해서 팔고 써버렸다.

이런 보수적인 투재성향을 가진 나를 20년 가까이 보아온 지인인 이슨생님이 나에게 알려준 방법은 소수점투자였다.

주식을 한주단위로 사는 것이 아니라
배당금을 주는 수식을 소수점단위로 구매하는 방식이다. 이것은 주식의 폭락과는 상관없이 매달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4월 20일 300만 원이라는 돈으로  배당금이 나오는 주식을 구매해 놓았고 2023년 5월 지급받을 배당금은 22,806원이다.

2023년 5월 지급받을 배당금액

내가 소수점투자를 시작했을 때 한 실수가 있다.
주알못(주식을 알지도 못하는 내가)이 해외주식을 구매하려고 해서 생긴 것이다.
해외주식을 구매하려면 원화를 달러로 환전을 해서 구매해야 하는데 나는 환전도 하지 않고 무조건 구매하려고 했었다.

주린이인 나는 소수점투자를 몰랐기 때문에 주식은 무조건 1주 단위로 구매해야 하는 것인 줄 알았다.
주단위로 구매하면 1주에 7만 원이 넘기 때문에 부담감이 많아지는데 소수점단위로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부담은 줄어들면서 배당금을 받을 수 있으니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방식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토스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해외주식을 구매하고 있다. 주식을 구매하기 전 반드시 원화를 달러로 환전 후 소수점단위로 주문하시길 바란다.


4월 20일 해외주식을 구매하기 위해 환전해 보니
환율은 1,329.36원이었다.

300만 원을 이용해 소수점투자를 해서 월 2만 원 정도가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제 시드머니의 금액을 늘려서 매달 월급만큼의 이자가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부지런히 나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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