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1 외벌이 주부,재테크의 칼을 뽑았다. 나는 외벌이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대한민국의 주부이다. 아이들이 클수록 외벌이로는 생활이 버거움을 느끼는 요즘이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째는 한창 하고 싶은 것이 많아졌는지 태권도 학원에 다니고 있는데 다니피아노학원에도 다니고 싶다고 조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이아빠의 직장수입이 줄어들었기에 쉽사리 학원하나를 더 추가할 수 없었고 아이에게 상황설명을 해주고 피아노학원에 보내는 것을 보류할 수밖에 없었다. 마음 같아서는 다 시켜주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에 마음이 아팠다. 그러던 와중에 3월 24일 아침 걸려온 한통의 전화. 재테크를 잘하는 지인이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지인은 나에게 한 가지 제안을 했다. "재테크를 해보자."라고. 돈이 있어야 재테크를 하는 거라고 여겼기 때문에 .. 2023.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