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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나는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Last holiday)

by 은박_86 2023. 6. 12.

영화 포스팅을 하기 위해 힘이 나는 영화를 찾아보았습니다. 힘이 나는 영화 검색결과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영화를 소개합니다.

2006년 개봉한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Last holiday)>는 병원으로부터 시한부 생명이라고 잘못된 판정을 받은 주인공 조지아 버드가 유럽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나서 일으키는 소동을 그린 코미디 영화이다. 배우 알렉 기네스가 주연한 동명의 1950년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라스트 홀리데이(Last holiday)

라스트 홀리데이(Last holiday) 줄거리.

어느 날 주인공 조지아 버드는 직장에서 머리를 크게 부딪치는 일을 당하여 병원에 실려갔다.
단순 뇌진탕일 줄 알았는데 자신이 큰 병에 걸려 살 날이 몇 주 남지 않았다는 절망적인 이야기를 듣게 된다. 자신이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그녀는 살아오면서 희망사항으로만 여기고 미처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길 결심한다. 그녀는 꿈에 그리던 유럽의 휴양지로 '마지막 여행'을 결심하는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그곳에서 대담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상상하지 못할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을까?

이 영화를 언제 보았나 생각해 보니 24살에 본 것 같다. 여러 힘듦이 세게 찾아왔던 23살을 지나 인생을 어찌 살아야 할지 몰랐던 방황의 시기였다.
그 시기에 영화를 보며 마음을 달랬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떠난 여행에서 자신이 가장 만나고 싶었던 셰프와 만나 절친이 되고 카지노에서 엄청난 돈도 따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시한부가 잘못된 것임을 전하러 온 자신이  짝사랑해 오던 남주인공과 이루어지는 꿈같은 이야기.

나에게도 그런 꿈같은 이야기가 찾아왔으면 좋겠다며 많은 상상을 했던 것 같다.
십여 년이 지난 지금 또다시 삶에 대한 물음이 다시 찾아왔다.(인생은 방황의 연속인듯하다.)
싱숭생숭한 이 마음을 영화를 다시 보며 다잡아야겠다!

라스트 홀리데이(Last holiday) 명대사.

"I want to enjoy things and have fun and live  like everyday is the last day."(나는 하루하루가 인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즐겁게 살고 싶다.)

"next time, we will laugh more, we will love more, we just won't be so afraid."
(다음에는, 우린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하고, 겁을 내지 않을 거야.)

"see, some of the things we care about a lot are pretty worthless."
(우린 가치 없는 일에 너무 매달려요.)

"georgia was determinded to live every single day to the fullest."
(조지아는 매일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로 결심했다.)

"I wasted too much of my life being quite. I was afraid, i guess. You know how it is.
Keep your head down and you hustle and hustle, then look up one day and wonder
"How did i even get here?" some of things we care about a lot are pretty worthless."
(전 침묵하면서 인생을 너무 낭비했어요. 아마도 두려웠었나 봐요. 여러분도 어떤 건지 아실 거예요. 고개를 숙이고 헤치고 또 헤치고. 그러던 어느 날 고개를 들고 궁금해하죠.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지?"
봐요, 우리가 너무나도 신경 쓰는 것들 중 일부는 그럴 가치가 없는 것들이에요."


매 순간 가치 있는 것들만 생각하며 살아가기!
오늘하루도 이렇게 산다면 행복한 인생을 만나게 되리라 기대해 본다:)


라스트 홀리데이
뉴올리언스의 주방용품가게 점원 조지아 버드는 수줍음 많은 평범한 여성이다. 어느날 그녀는 직장에서 머리를 크게 부딪치는 일을 당하고 병원에 실려간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이 큰 병에 걸려있으며 앞으로 살 날이 몇 주 남지않았다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듣게 된다. 낙심한 그녀는 그녀가 살아오면서 희망사항으로만 여기고 미처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길 결심한다. 그녀는 꿈에 그리던 유럽의 휴양지로 '마지막 여행'을 결심하는데,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 그녀는 그곳에서 대담한 모습으로 변신한다. 그런 그녀의 변신은 주위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녀는 꿈에 그리던 요리사 디디에를 만나고 마침 그 곳으로 휴가를 온 그녀의 악덕 업주, 상원의원 등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녀의 신분을 알지 못하는 그들은 그녀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하다.
평점
8.9 (2006.01.01 개봉)
감독
웨인 왕
출연
퀸 라티파, 엘엘 쿨제이, 티모시 허튼,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알리시아 위트, 제라르 드파르디외, 제인 아담스, 수잔 켈러맨, 매트 로스, 랜짓 초우드리, 마이클 누리, 재클린 플레밍, 단 지스키, 엘런 사브리아, 존 윌멋, 스모키 로빈슨, 잔 웅어, 줄리아 라쉐, 라나 리킥, 블라디미르 쿨비, 할리 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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