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
1994년 개봉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는 윈스터 프랜시스 그룸 주니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경계선 지능을 가졌지만 열정 있고 가슴 따뜻한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가 격동적인 역사적 사건들을 헤쳐나가는 스토리이다.
다리가 불편하고 지능도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를 그의 어머니는 헌신적으로 보살핀다.
우연히 첫사랑 소녀 ‘제니’와의 만남으로 사회의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는다. 그 이후로 달리는 삶을 살아가고 대학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둬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른다.
하지만 영원히 행복할 것만 같았던 시간도 잠시,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영화는 아들을 학교에 보내고 스쿨버스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며 영화의 첫 장면과 같이 하나의 깃털이 날아가는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를 보고 느낀 점
힘들고 지칠 때, 마음의 힐링이 필요할 때 꺼내보고 싶은 영화였다. 생각이 많고 그 생각이 깊숙한 마음의 땅굴을 파는 나는 영화 속 주인공 포레스트처럼 어떤 일을 두고 때론 흘러가는 대로 맡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깃털하나가 날아가는 장면으로 영화의 시작과 끝을 맺는데 바람에 의해 날아가는 깃털의 모습이 우리의 인생과 닮았다고 느껴졌다.
살면서 겪는 수많은 사건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으니 깃털이 바람에 날리는 것처럼 그 사건에 스트레스받지 말고 잘 해결되겠지 믿고 쉬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모든 것은 믿는 대로 보인다니 말이다.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 명대사
1.Life was like a box of chocolates.You never know what you're gonna get.
(인생은 초콜릿 상자 같아서 무엇을 얻게 될지 알 수 없단다.)
2.I don't know if we each have a destiny or if we're all just floating around accidental like on a breeze, but i, I think maybe it's both.
maybe both is happening at the same time.
(우리가 저마다 운명이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바람을 따라 떠도는 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동시에 일어난다고 생각해)
3.My mama always said you've got to put the past behind you before you can move on.
(어머니는 과거일은 뒤에 남겨 놓아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하셨어.)
4.stupid is as stupid dose.
(멍청함은 타고난 말이나 생김새가 아니라 멍청한 행동거지에서 비롯된다.)
5.also dose our life select how to follow,
there is a possibility also the result of life changing.
(우리의 인생도 어떻게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단다.)
인생이 내 마음대로 풀리지 않을 때 영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를 보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겠다. 나의 인생영화리스트에 추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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